SRM 엔터테인먼트, ‘트론 주식회사’로 재탄생…트론 트레저리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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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론(TRX) [사진: 셔터스톡]트론(TRX)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황치규 기자]SRM 엔터테인먼트가 '트론 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하고, 나스닥 티커도 'TRON'으로 바꾼다. 장난감 제조업체에서 트론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 TRX를 보유·운영하는 기업으로전환을 공식화하는 조치라고 더블록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더블록에 따르면 SRM은365만 TRX를 보유해 상장기업들 중 최대 규모TRX 보유자가 됐다.

이같은변화는 트론 창업자인 저스틴 선이 SRM에 합류하며 가속화됐다. M은 2억1000만달러를 확보해 TRX 보유 전략을 추진 중이다.

SRM CEO 리치 밀러는 "TRX는 글로벌 결제 시스템과 포용적인 금융 인프라 구축에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며 "장기적인 주주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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