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사진:셔터스톡]
[인포진 AI리포터]SOL/ETH 비율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솔라나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3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블록에 따르면, 바이낸스 기준 SOL-ETH 비율은 0.081까지 상승했는데, 이는 연초 0.058에서 40%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이더리움은 10% 하락한 반면, 솔라나는 10% 상승했다.
이더리움의 비트코인 대비 가격 비율인 ETH-BTC 비율은 최근 6개월간 47% 하락하며 2020년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이더리움이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투자자 사이에서는 네트워크 업그레이드의 속도와 효율성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공동 창업자는 최근 엑스(구 트위터)를 통해 향후 이더리움 업그레이드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펙트라 이후 하드포크가 더 빠르게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라고 말했다.
펙트라는 지난해 3월의 덴쿤(Dencun) 업그레이드 이후 이더리움의 첫 대형 업데이트로, 계정 추상화, 스테이킹 한도 상향, 롤업 향상 기능이 포함될 예정이다. 이어 부테린은 글램스타덤(Glamsterdam) 업그레이드도 계획 중이며, 가스 한도 증가가 최우선 과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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