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 XRP·솔라나 ETF 승인 여부 다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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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셔터스톡][사진:셔터스톡]

[인포진 황치규 기자]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XRP, 솔라나, 라이트코인, 도지코인 ETF 승인 결정을 다시 연기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SEC는 이날 여러 건 ETF 승인 신청에 대해 "결정을 내리기 위한 추가 검토 시간이 필요하다"며 심사 기한을 연장했다. 이에 따라 그레이스케일 XRP ETF와 시카고옵션거래소(CboeCboe) BZX 거래소 솔라나 현물 ETF 승인 여부는 5월까지 미뤄졌다.

블룸버그 ETF 애널리스트는 제임스 세이파트는 "SEC가 알트코인 ETF 승인 결정을 연기했지만 이는 예상된 절차"라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명한 폴 앳킨스 SEC 의장 후보가 아직 인준되지 않아 영향이 없다"고 평가했다. 동료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도 "이더리움 스테이킹 등 모든 승인 결정이 지연되고 있다"고 전했다.

SEC는 2월 28일에도 이더리움 ETF 옵션 상장 승인 기한을 연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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