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황치규 기자]SBI홀딩스가 일본에서 비트코인(BTC)과 XRP를 동시에 추적하는 이중 자산 암호화폐 ETF를 신청했다고 코인데스크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XRP가 비트코인과 함께 정식 금융 상품으로 묶이는 드문 사례라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
코인데스크는 SBI홀딩스2025년 2분기 실적 보고서를 인용해 해당 ETF가 비트코인과 XRP성과를 동시에 추적하며, 암호화폐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접근점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SBI는 금 기반 암호화폐와 전통 금 ETF를 결합한 ‘디지털 골드 크립토 ETF’도 함께 추진 중이다.
이번 ETF가 승인되면 일본 최초로 XRP가 포함된 ETF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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