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NHN두레이]
[인포진 황치규 기자]엔에이치엔 두레이(NHN Dooray, NHN두레이)는금융보안원 CSP 안전성 평가와 SaaS(Software-as-a-Service) 제공자 평가를 모두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NHN두레이는 혁신금융서비스 도입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금융사 레퍼런스 확대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CSP 안전성 평가는 금융권 서비스에 필요한 보안수준을 충족했는지 검증한다. 접근통제, 데이터 암호화, 물리적 보안 등 금융 분야에 적합한 보안수준을 갖췄는 점검해 금융사에서 실질적으로 계약을 체결할 때 자료로 활용된다.
NHN두레이는 지난해 12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에 지정됐다. 이어 지난 2월 CSP 안전성 평가도 완료했고 최근 SaaS 제공자 평가까지 마쳤다.
백창열 NHN두레이 대표는 “금융권 망 분리 완화가 본격화되면서 많은 금융사들이 SaaS 장점이 극대화된 스마트한 협업 환경 구축에 관심을 표현하고 있다”며 “이 같은 상황에서 금융권 진입을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필수 관문인 CSP 안전성 평가를 국내 협업툴 중 처음으로 완료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결과이기에 앞으로도 강력한 보안성과 유연한 두레이 서비스로 금융권 내 협업문화 선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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