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긴코, e-대시 [사진: 코인포스트]
[인포진 AI리포터] 일본 암호화폐 지갑 소프트웨어 회사 긴코(Ginco)는 도쿄 카본 크레딧 마켓(탄소배출권 시장)의 개발 및 운영을 위탁하는 e-대시(e-dash) 주식회사에 대해 블록체인 기술을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30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이 마켓은 도쿄도가 지난달 3월에 런칭한 사업자용 카본 크레딧 거래 플랫폼으로, 오는 2030년까지 도쿄도 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00년 대비 줄이는것을 목표로 한다. 온라인으로 언제 어디서나 카본 크레딧의 매매가 가능한 차세대형 시스템으로서 주목을 받고 있다.
관련해 탄소배출권의 유통성과 신뢰성 향상을 목적으로 한 대체불가능토큰(NFT)화가 시행되고 있으며, 긴코는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높은 전문성과 탄소배출권 토큰화에 대한 풍부한 실적을 바탕으로 스마트 컨트랙트 개발을 진행했다.
긴코는 앞으로도 일본 기업의 블록체인 활용을 지원하며, 탄소배출권 등 디지털 자산의 사회적 활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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