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E 토큰 ETF 나오나…렉스셰어즈·오스프레이펀드 상장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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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사진: 셔터스톡]ETF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AI리포터] 자산운용사 렉스셰어즈(Rex Shares)와 오스프레이펀드(Osprey Funds)가 무브먼트 네트워크(Movement Networks)의 MOVE 토큰 가격 성과를 추적하는 상장지수펀드(ETF) 출시를 위한 신청서를 제출했다.

10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렉스-오스프레이 MOVE ETF는 자산의 최소 80%를 MOVE 또는 관련 상품에 투자하며, 직접 보유 및 파생 상품을 혼합해 운용할 계획이다.

렉스 셰어즈는 이전에도 오스프레이 펀드와 협력해 TRUMP, BONK, DOGE와 같은 밈코인에 노출된 펀드를 출시하기 위한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번 신청은 올해 초 도널드 트럼프의 2번째 행정부가 시작되면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인 마크 우예다를 SEC 위원장 대행으로 임명한 이후 제출됐다. 이후 SEC는 여러 암호화폐 회사에 대한 소송과 조사를 중단하고, 친암호화폐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SEC가 렉스-오스프레이 MOVE ETF 또는 다른 암호화폐 관련 ETF를 승인할지는 아직 불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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