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진 황치규 기자]리워드형 웹3 헬스케어 플랫폼 ‘슈퍼워크’ 운영사 프로그라운드는 자사 슈퍼워크 토큰을 해외 가상자산 거래소 ‘해시키 글로벌’에 상장했다고 9일 밝혔다.
해시키 글로벌은 홍콩계 디지털 자산 투자사 해시키가 2018년 설립한 가상자산 거래소다. 슈퍼워크는 이용자가 NFT 신발을 구매 후 걷기나 달리기 등 운동을 수행하면 보상으로 토큰을 지급하 웹3 M2E(Move To Earn) 프로젝트로 2023년 게이트아이오, 빗썸에 이어 올해 해시키 글로벌에도 상장됐다.
이번 상장으로 슈퍼워크는 홍콩, 싱가포르 등 중화권 지역 이용자를 추가로 확보해 슈퍼워크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현재 슈퍼워크는 누적 이용자 36만명을 확보했다고 프로그라운드는 전했다.
김태완 프로그라운드 대표는 “해시키 글로벌은 안정적인 거래 환경과 탄탄한 중화권 인지도를 갖춘 만큼 슈퍼워크 생태계가 더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슈퍼워크 글로벌 확장과 안정화에 집중해 지속 가능한 토크노믹스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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