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AC-코드, 법인 간 트래블 룰 사례 실증…법인 가상자산 거래 협공

BTCC

KDAC-코드, 법인 간 트래블 룰 사례 실증...법인 가상자산 거래 협공

[인포진 황치규 기자]국내 가상자산 수탁 사업자 한국디지털자산수탁(KDAC)과 트래블룰 솔루션 전문 기업 코드(CODE)가 법인 가상자산 거래를 겨냥해 협력한다.

양사 협력은 코드 업무용 지갑을 KDAC 플랫폼에 개설해 법인 간 트래블 룰 사례를 실증하고, 법인 가상자산 시장 활성화를 지원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KDAC은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보관 및 이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KDAC은 NH농협은행, 신한은행 등이 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가상자산 수탁사로 고객사 재무보고 관련 내부통제 인증을 취득했다. 약 100개에 달하는 대기업, 상장사 가상자산을 외부회계감사 지침에 맞게 보관하고 있다.

코드는 빗썸, 코인원, 코빗이 공동 설립한 회사로 가상자산거래 관련해 기업들이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와 규제기관 기준을 따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8일 '2025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에서 가상자산위원회 논의를 기반으로 법인거래소 실명계좌 발급을 단계적으로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포진 텔레그램 뉴스채널 구독하기(클릭)

Related Posts

베라체인, 열흘도 안돼 3억달러 규모 자본 유출…왜?

베라체인 웹사이트 갈무리.디파이 중심 레이어1 블록체인 베라체인이 대규모 자본 유출에 직면했다.9일(현지시간) 디파이언트 보도에 따르면 베라체인은 최근 9일간 3억800만달러 규모 순유출을 기록했다.이는 두 번째로 유출이 큰 아비트럼 대비 690%에 달하는 수준이다.하루 활성 주소 수(DAU)도 큰 폭으로 감소했다. 토큰터미널(TokenTerminal)에 따르면 지난 3월 3일 6만명으로 정점을 찍었던 베라체인DAU는 현재 2만3000명으로…

Load More Posts Loading...No More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