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황치규 기자]JP모건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담보로 한 대출 상품을 검토 중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가 익명의 소식통들을 인용해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JP모건은 2026년까지 암호화폐 담보 대출을 도입할 가능성이 있지만, 계획은 변경될 수도 있다. JP모건이 암호화폐 대출을 고려하는 것은 암호화폐에 대한 기존 금융권접근 방식에 변화를 시사하는 중요한 신호로 해석된다.
앞서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CEO는 15일 실적 발표에서 스테이블코인 시장 진출 의사도 밝힌 바 있다.
JP모건은 크립토 시장에 대한 부정적 입장을 유지해왔지만, 최근 스테이블코인과 디파이(DeFi)에 대한 관심을 보이며 점진적인 변화를 모색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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