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디지털 자산 사업 본격화하나?…JPMD 상표 출원

BTCC

JP모건 [사진: 셔터스톡]JP모건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황치규 기자]JP모건이 디지털 자산 플랫폼 'JPMD' 상표를 출원했다고 코인데스크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특허청에 제출된 신청서에 따르면, JPMD는 디지털 자산거래, 교환, 이전 및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며, 디지털 자산 발행 기능도 포함된다.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CEO는그동안 암호화폐에 대해 비판적이었지만JP모건은 최근 고객들비트코인 매수를 허용하고,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대출 담보에추가하는 등 점진적인 변화를 보이고 있다. JP모건은 내부 블록체인 결제 네트워크 키넥시스(Kynexis)를 운영하며, 하루 20억달러 이상거래를 처리하고 있다.

JP모건뿐 아니라 다른금융기관들도 암호화폐 시장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프랑스 대형은행 소시에테제네랄은 법정화폐 담보 스테이블코인 'EURCV'를 출시했다.

△인포진 텔레그램 뉴스채널 구독하기(클릭)

Related Posts

베라체인, 열흘도 안돼 3억달러 규모 자본 유출…왜?

베라체인 웹사이트 갈무리.디파이 중심 레이어1 블록체인 베라체인이 대규모 자본 유출에 직면했다.9일(현지시간) 디파이언트 보도에 따르면 베라체인은 최근 9일간 3억800만달러 규모 순유출을 기록했다.이는 두 번째로 유출이 큰 아비트럼 대비 690%에 달하는 수준이다.하루 활성 주소 수(DAU)도 큰 폭으로 감소했다. 토큰터미널(TokenTerminal)에 따르면 지난 3월 3일 6만명으로 정점을 찍었던 베라체인DAU는 현재 2만3000명으로…

Load More Posts Loading...No More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