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황치규 기자]미국에서암호화폐 규제가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암호화폐 기업들IPO와 벤처캐피털(VC) 투자도 증가하고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JP모건 보고서를 인용해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JP모건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미국 규제 환경이 암호화폐 기업들에게 보다우호적으로 변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는 기업공개(IPO)와 VC 투자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미국 상원에서 논의 중인 '스테이블코인 혁신 촉진법(GENIUS 법안)'이 규제 명확성을 높이는 핵심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이 법안은 시가총액 100억달러 이상스테이블코인에 대해 연방 규제를 의무화하며, 주정부 규제도 연방 기준에 부합할 경우 허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리플, 크라켄, 컨센시스,불리시 등 주요 암호화폐 기업들이 IPO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JP모건은 올해 암호화폐 기업 IPO 건수가 2021년 강세장 수준과 맞먹는다고 전했다.VC 투자도 연간 기준으로 2023~2024년 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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