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황치규 기자]제이미 다이먼 JP모건 CEO는 미국은 비트코인보다 군사 장비들을 비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31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다이먼 CEO는캘리포니아에서 열린 레이건 국방 포럼에서 "비트코인이 아니라 총·탄약·탱크·드론·희토류를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이먼 CEO발언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디지털 자산 비축을 지시한 가운데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경제 전쟁에 대비해 비트코인을 포함한 디지털 자산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다이먼은 "남중국해에서 전쟁이 발생하면 미국은 7일 치 미사일만 보유하고 있다"며 디지털 자산보다 군사 대비가 시급하다고 반박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가상자산일 뿐 실물 경제를 지탱하는 요소가 아니다"라고 강조하며, 국가 안보와 군사력이 우선이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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