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비트코인 현물 ETF, 10일 만에 자금 순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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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사진: 셔터스톡]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황치규 기자]미국에 상장된 비트코인 현물 ETF가 10일만에 첫 순유출을 기록했다고 코인데스크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JP모건에 따르면, 30일 총 3억5800만달러 규모환매가 발생했으며,블랙록 아이셰어스(iShares) 비트코인 트러스트만 1억2500만달러 순유입을 기록했다.

피델리티 FBTC(1억6600만달러), 그레이스케일(1억700만달러), ARK 21셰어스(8900만달러), 비트와이즈(7100만달러) 등 주요 ETF들은 모두자금 유출이 이어졌다.

이런 가운데 비트코인 가격은 1.1% 하락했지만, 거래량은 54억달러로 20일 평균 28억1000만달러를 크게 상회했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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