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AI리포터] 국제통화기금(IMF)이 케냐에 암호화폐 시장 규제 환경을 개선하라고 권고했다.
9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IMF는 케냐의 암호화폐 규제가 제한적이고 법적 구속력이 없어 암호화폐 관련 사기와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로 인해 IMF는 케냐에 국제 프레임워크 및 표준에 맞춰진 암호화폐 규제 환경을 개발하라고 조언했다. 이 프레임워크는케냐의 암호화폐 시장 내의 고유한 과제와 기회를 고려해 견고하고 투명하며 소비자를 보호하고 재정적 안정을 유지하면서 혁신을 촉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야 한다는 설명이다.
IMF의 조언에는 발리 핀테크 의제, 자금세탁방지(AML) 및 테러자금조달방지(CFT)에 대한 금융대책기구(FATF) 권장 사항, 암호 자산 활동에 대한 금융안정위원회(FSB) 규제 프레임워크를 준수하는 것이 포함됐다.
또한 IMF는 암호화폐에 대한 국가의 현재 규제 프레임워크의 격차와 과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춘 일련의 권장 사항을 제시했다. 아울러 케냐 당국이 설문 조사와 질문지를 넘어 암호화폐 시장을 분석할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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