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사진:셔터스톡]
[인포진 AI리포터] 블록체인 인프라 개발기업 BTCS가 러셀 마이크로캡 지수(Russell Microcap Index)에 편입됨에 따라 이더리움 중심 기업으로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6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BTCS는 최근 1억달러 규모의 이더리움을 추가 매입할 계획을 발표했으며, 이더리움 스테이킹 및 블록 구축을 포함한 블록체인 운영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체인Q(ChainQ)라는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지수 편입으로 BTCS는 러셀 지수를 추종하는 뮤추얼펀드와 기관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는 거래량 증가와 새로운 주주 확보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한다. 16일 BTCS 주가는 22% 이상 상승했으며, 지난 한 달 동안 100% 이상 급등했다.
한편, 이더리움을 기업 자산으로 편입한 기업들의 주가도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게임스퀘어(GAME)는 1억달러 규모의 이더리움 보유 전략을 발표한 후 주가가 45% 급등했으며, 이더리움 재단을 넘어 최대 ETH 보유 기업이 된 샤프링크게이밍(SBET)도 최근 30일 동안 122% 상승했다.
△인포진 텔레그램 뉴스채널 구독하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