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C·ETH·SOL 상승세 지속…XRP는 약세 암호화폐 시장 혼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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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시장이 혼조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주요 가상자산인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솔라나(SOL)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리플(XRP)은 소폭 하락하며 차별화를 나타냈다.

비트코인(BTC)은 현재 1억 6,463만원에 거래되며 전일 대비 0.67% 상승했다. 1억 6천만원 지지선 근처에서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며, 시장 내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견고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채굴 수익성은 2% 상승하며 네트워크 안정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더리움(ETH)은 630만원대에 거래되며 24시간 기준 3.17% 급등했다. 기업 자산 보유 증가 및 생태계 확장에 따른 긍정적 흐름이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으며, 이달 들어 알트코인 시장 내 주도적인 강세를 연출 중이다.

반면 리플(XRP)은 4,347원으로 0.64% 하락했다. 규제 불확실성과 명확한 호재 부재 속에 비교적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국제 송금 시장 내 XRP의 활용 확대가 가격 반등 가능성을 지지할 수 있는 요소로 평가된다.

솔라나(SOL)는 26만 8,640원에 거래되며 큰 폭의 상승세를 시현하고 있다. DeFi 및 NFT 프로젝트 활성화,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투자자 유입이 상승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전체 암호화폐 시장 시가총액은 4조 2천억 달러로 24시간 기준 1.03% 상승했다. 테더(USDT) 점유율 하락과 더불어 알트코인에 대한 투자 수요가 늘어나며, 향후 알트코인 랠리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다가올 연준 회의록 발표 등 주요 거시경제 일정이 시장 단기 흐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가운데, BTC와 SOL은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 중이며, ETH도 강세장을 유지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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