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황치규 기자]BNB 체인에서 모비우스토큰($MBU) 스마트 컨트랙트가 해킹을 당해215만달러 상당자산이 유출됐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안업체 사이버스(Cyvers)에 따르면 공격자는 악성 컨트랙트를배포한 뒤 2분 만에 공격을 감행해 피해자지갑에서 2850만개MBU 토큰을 탈취했다. 이후 토큰을 스테이블코인으로 전환해 총 215만2219달러 상당피해를 입혔다.
사이버스는 이번 공격을 '치명적'이라고 평가하며, 공격자가 의심스러운 컨트랙트코드와 비정상적인 거래 패턴을 활용했다고 전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현재 공격자지갑은 여전히 활성 상태이며, 탈취한 자산도 보유하고 있다.모비우스토큰 측은 이와 관련해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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