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에이전트 ‘웨이파인더’ 눈길…블록체인 작업 혁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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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에이전트 '웨이파인더'(Wayfinder) [사진: 웨이파인더 엑스]AI 에이전트 '웨이파인더'(Wayfinder) [사진: 웨이파인더 엑스]

[인포진 AI리포터] 블록체인 기반의 자산 이동과 스마트 계약 배포를 자동화하는 AI 에이전트 '웨이파인더'(Wayfinder)가 눈길을 끈다. 이는 복잡한 작업을 간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14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가 전했다.

웨이파인더는 자연어 기반 UI를 통해 사용자가 복잡한 블록체인 작업을 직관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AI와 크로스체인 운영을 결합한 것이 강점이다.

자연어 기반 명령을 통해 AI가 최적의 경로를 찾아 자산 스왑을 실행하며, 거래 특화 AI 에이전트 '미다스'(Midas)는 에이브를 활용한 대출 자동화, 시장 트렌드 분석, 포트폴리오 데이터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현재 수천 명의 사용자가 테스트 중이며, 향후 점진적으로 접근이 확대될 예정이다.

웨이파인더는 PROMPT 토큰을 활용해 AI 에이전트 생성·업그레이드, 크로스체인 브릿지 수수료 지불, 거버넌스 투표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2024년 5월부터 플랫폼 운영이 시작됐으며, 초기 사용자들은 스테이킹을 통해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며 포인트를 획득했다. 500만 PROMPT는 카이토 AI와의 소셜 미션을 통해 배포됐으며, 총 공급량의 41%가 커뮤니티에 할당됐다.

PROMPT는 이더리움과 베이스 등 EVM 호환 체인에서 거래되며, 주요 거래소는 코인베이스와 유니스왑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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