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황치규 기자]A16z 크립토가 폴리곤랩스에서 독립한 블록체인 프로젝트 미든(Miden)이 추진한 2500만달러 규모 투자 라운드를 주도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든은 영지식(ZK) 증명을 활용해 하이브리드 합의 방식으로 확장성을 강화한 블록체인이다. 이를 통해 트랜잭션 실행을 메인넷이 아닌 사용자 디바이스에서 처리하며, 기업들이 퍼브릭과프라이빗 트랜잭션을 완전한 비공개 상태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메타 출신 밥빈 스레드베어 미든공동창업자는 “엣지 디바이스에서 실행되는 구조가 기존 체인병목 현상을 해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든은 2025년 4분기 메인넷을 출시할 예정이다.
△인포진 텔레그램 뉴스채널 구독하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