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 ETF [사진: Reve AI]
[인포진 AI리포터] 솔라나 CME 선물 거래량과 미결제약정이 2025년 7월 한 달 동안 3배 이상 증가하며 거래 시작 이래 신기록을 세웠다고 1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이 전했다.
솔라나 CME 선물 거래량은 지난 6월 23억달러에서 7월 81억달러로 252% 급증했으며, 평균 미결제약정도 1억3230만달러에서 4억900만달러로 203% 증가했다.
코인셰어즈 연구 책임자인 제임스 버터필은 "솔라나 현물 ETF 출시 기대감이 상승을 견인했다”며 “이더리움과 비트코인 사례와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미국의 솔라나 선물 기반 ETF는 7월 한 달 동안만 5억달러 이상의 자금 유입을 기록했는데, 이는 현물 ETF 승인에 대한 기대감과 그에 따른 긍정적인 가격 모멘텀에 힘입은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자금 유입은 전체 운용자산(AUM)의 23%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시장 가치 기준으로 솔라나의 시가총액은 905억달러로, 비트코인(2조3000억달러)과 이더리움(4367억달러) 대비 여전히 작지만 점차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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