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밈코인 시장 대폭 성장…봉크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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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밈코인 봉크(BONK) [사진: 크라켄 엑스]솔라나 밈코인 봉크(BONK) [사진: 크라켄 엑스]

[인포진 AI리포터] 밈코인 시장이 7월 들어 급성장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17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코인마켓캡 데이터에 따르면 7월 밈코인 거래량은 전월보다 증가했으며, 17일 24시간 거래량은 180억달러를 돌파하며 최고치를 기록했다. 7월 밈코인 부문 시가총액은 720억달러를 돌파했는데, 이는 지난달 30일 550억달러에서 29% 증가한 수치다.

17일 도지코인(DOGE), 시바이누(SHIB), 페페(PEPE) 등 주요 밈코인이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플로키(FLOKI)는 45%, 퍼지펭귄(PENGU)은 58%, 봉크(BONK)는 72% 급등하며 시장을 주도했다. 이 중 봉크의 상승세는 솔라나 기반 밈코인 플랫폼 렛츠봉크(LetsBonk)의 성장과 맞물리며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렛츠봉크는 지난 7일 24시간 거래량에서 솔라나의 기존 밈코인 플랫폼 펌프펀(Pump.fun)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디파이 데이터 분석 플랫폼 디파이라마에 따르면 렛츠봉크는 지난 7일간 825만달러의 프로토콜 수익을 올리며 펌프펀(491만달러)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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