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세대 직접 만난다…빗썸 대학생 서포터즈 ‘썸즈업’ 3기, 오프라인 홍보 활동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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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빗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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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빗썸이 대학생 서포터즈 ‘썸즈업(Thumbs Up)’ 3기가 지난 9일 서울 강남 IP Campus에서 2030세대와 직접 만나 소통하는 홍보 방안 발표회를 열고 오프라인 활동을 본격화 했다.

이번 발표회는 썸즈업 3기 서포터즈들이 직접 기획한 오프라인 홍보 방안을 공유하고, 실행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총 4개 팀(블라썸,엄지척, CYC, 폭싹 올랐수다)이 팀별 콘셉트와 메시지를 바탕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먼저 블라썸 팀은, '플라워 체-IN : 피어나는 금융'을 주제로 빗썸 가입부터 KB국민은행 계좌 연결까지의 과정을 꽃을 피우는 스토리로 표현하며 브랜드 경험을 확산하는 팝업스토어 운영을 제안했다. 엄지척 팀은 '나만의 금융 레시피: 빗썸 BAR'라는 주제로, 거래소 가입 단계들을 각각의 재료로 비유해 이들이 어우러져 하나의 칵테일이 되는 것처럼, 가상자산거래소 이용경험을 각인한다는 방안을 발표했다. CYC 팀은 부루마블 보드게임 등을 통해 빗썸의 서비스에 대해 학습할 수 있는 체험형 팝업인 '빗썸투어 : Contact Your Country'를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대학가 캠퍼스 어택 발표를 맡은 폭싹 올랐수다 팀은 대학교 캠퍼스를 직접 찾아가 20대 대학생들을 겨냥한 뉴트로 컨셉의 체험 팝업을 제안하며 발표를 마무리했다.

오는 7월 18일에는 취업박람회 콘셉트로 썸즈업 3기 전원이 함께 하는 오프라인 홍보 단체 미션도 소화한다. 삼성동에 위치한 빗썸나눔센터에서 열리는 해당 행사에서는 썸즈업 활동 전반을 소개하는 별도 부스를 운영하고, 후속 기수 모집을 홍보하며 대외 소통을 병행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빗썸 관계자는 "이번 썸즈업 3기의 오프라인 홍보 프로그램은 Z세대가 직접 기획하고 참여함으로써 브랜드를 보다 친숙하게 전달하는 한편, 가상자산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넓힐 수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젊은 세대와의 접점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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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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