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암호화폐 거래소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AI리포터] 2025년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한 사람은 누구일까?
9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운영하는 대규모 콜드 월렛 중 1위는 바이낸스의 주요 콜드 월렛으로, 현재 약 24만8600 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비트코인 유통 공급량의 약 1.25%에 해당한다.
다음은 약 14만600 BTC(약 150억 달러)를 보유한 로빈후드의 콜드 월렛이며, 그 뒤를 이어 비트파이넥스(Bitfinex)의 콜드 월렛이 약 13만10 BTC를 보관하고 있다.
스트래티지(구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기업 중 최대 비트코인 보유자로, 59만7325 BTC를 축적했다. 스트래티지 외에도 2025년 기준으로 약 130개의 상장 기업이 비트코인을 대차대조표에 통합해 총 69만3000 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유통 중인 전체 비트코인의 약 3.3%에 해당한다. 테슬라는 1만1509 BTC, 블록은 8584 BTC를 보유 중이다.
미국 정부는 범죄 수익을 몰수하며 20만7189 BTC를 보유한 최대 국가가 됐으며, 중국은 자국 암호화폐 거래 금지에도 불구하고 19만4000 BTC를 보유하고 있다.
개인 중에서는 사토시 나카모토가 96만8000~110만 BTC를 보유한 것으로 추정되며, 윙클보스 형제는 7만 BTC, 팀 드레이퍼는 3만 BTC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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