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만달러 간다” 2025년 상반기 비트코인 강세론자들의 ‘말말말’

2025년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며 새 역사를 썼다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AI리포터] 비트코인 강세론자들이 2025년 가격 전망을 속속 내놓고 있다. 28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올해 상반기까지 비트코인 가격에 대한 주요 예측들을 정리했다.

아담 백 블록스트림 최고경영자(CEO)는 "미국이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 계획을 추진하면 비트코인 가격이 이번 사이클에 100만달러를 돌파할 수 있다"고 전했다.

스탠다드차타드의 디지털 자산 글로벌 책임자인 제프 켄드릭은 "비트코인은 스테이블코인의 상승에 힘입어 2025년 상반기에 12만 달러를 기록하고 연말까지 20만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전 골드만삭스 파트너이자 갤럭시 디지털 창립자인 마이크 노보그라츠는 13만달러에서 15만달러 사이의 비교적 낮은 목표 가격을 제시하며, 강력한 기관 자금 흐름, 달러 약세, 그리고 디지털 자산에 대한 수요 증가를 주요 동인으로 꼽았다.

캐시 우드 아크인베스트 CEO는 "비트코인은 2030년까지 150만달러에 도달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향후 5년간 연평균 성장률이 58%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비트멕스의 공동 창립자인 아서 헤이즈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양적완화(QE)를 재개하면 비트코인이 2025년에 25만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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