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친암호화폐 장관 앤드류 찰튼 임명…업계 기대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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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사진: 셔터스톡]호주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AI리포터] 최근 재선된 호주 정부가 암호화폐 친화적인 정치인인 앤드류 찰튼을 디지털 경제, 인공지능(AI) 및 기타 신흥 기술 담당 장관으로 임명했다.

이에 호주 암호화폐 업계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13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앤서니 알바니즈 호주 총리는 찰튼 장관이 과학, 기술, 디지털 경제를 담당할 것이며, 산업 및 혁신 장관인 팀 에어스와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신기술, 과학, 기술, 혁신 및 디지털 경제의 발전을 촉진하는 정책과 프로그램을 관리할 예정이다.

찰튼 장관은 과거에도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강력한 지지를 표명해 왔다. 그는 지난해 11월 의회 연설에서 산업 성장을 촉진하는 균형 잡힌 규제 체계를 촉구했다.

호주 암호화폐 거래소 위프트엑스(Swyftx)의 제이슨 티트먼 최고경영자(CEO)는 찰튼 장관의 임명은 "호주 암호화폐에 대한 확실한 좋은 소식"이라며 "블록체인 산업이 환호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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