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황치규 기자]호주 증권투자위원회(ASIC)가 호주증권거래소(ASX)를 대상으로 내부 조사에 착수했다고 코인데스크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록체인 기반 결제 시스템(CHESS) 업그레이드가 실패하면서 시장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커진데 따른 것이다.
ASX는 2022년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폐기하며 막대한 손실을 초래했고, ASIC은 이후 ASX가 투자자들을 오도하는 정보를제공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이번 조사에는 호주 금융권베테랑 인사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ASX 거버넌스, 기술 역량, 리스크 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취약점을 보완할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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