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AI리포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헤스터 피스 의원이 신규 발표된 암호화폐 태스크포스의 수장으로 임명됐다.
23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신규 암호화폐 태스크포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한 다음날 마크 우예다 SEC 대행 의장이 공개했다. 이 이니셔티브는 암호화폐 산업의 등록 및 공시 요구 사항에 대한 실질적인 접근 방식을 개발하고, 입법적 공백을 파악하여 의회에 조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헤스터 피스 의원은 암호화폐 혁신을 지지하는 일명 '크립토 맘'(Crypto Mom)으로 알려져 있으며 오랫동안 균형 잡힌 암호화폐 규제를 옹호해 왔다.
그러나 투자은행 TD코웬에 따르면 피스 의원의 SEC 임기가 오는 6월 종료되는 것이 우려 사항이라고 한다. SEC 위원장과 위원은 교체되지 않을 경우 임기 종료 후 최대 18개월까지 임기를 수행할 수 있다.
TD코웬은 "이 태스크포스가 기관 내에서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을 것"이라며 "폴 앳킨스 SEC 의장 지명자의 지원이 없었다면 우예다가 이를 발표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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