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헤데라 홈페이지 캡처.
[CBC뉴스]헤데라(HBAR)가 새해 첫날부터 강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일 오전 9시 기준 헤데라는 454.3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전일 대비 14.6원(3.31%) 상승했다.
일간 차트를 살펴보면 헤데라는 이틀 연속 상승 커브를 그리고 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이러한 상승세가 새해 첫날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이다. 이는 새해의 긍정적인 분위기가 가상자산 시장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지난해 12월 말 헤데라는 400원선 이하로 후퇴하며 저조한 모습을 보였다.
12월 31일 오후 2시 19분 기준으로 396.6원에 거래되었으며, 전일 대비 4.13% 하락한 바 있다. 그러나 새해를 맞아 헤데라는 빠르게 반등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다시 한번 끌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연말 조정을 겪은 헤데라가 새해 들어 강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며 "전반적인 가상자산 시장의 분위기가 개선되면서 헤데라도 동반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편, 전문가들은 헤데라의 향후 전망에 대해 신중한 낙관론을 제시하고 있다. 다만 가상자산 시장의 변동성이 크다는 점을 감안할 때, 투자자들의 신중한 접근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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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김민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