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해시그래프 웹사이트 갈무리]
[인포진 황치규 기자]블록체인 개발사 해시그래프가 헤데라 네트워크기반으로 한 기업용 프라이빗 블록체인 ‘해시스피어(HashSphere)’를 2025년 3분기 출시할 것이라고 코인데스크가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시스피어는 자산운용사, 은행, 결제 기업들이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해 저비용으로 크로스 보더거래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업들이 프라이빗 블록체인에서 고객신원확인(KYC) 및 자금세탁방지(AML) 규정을 준수하면서도 퍼블릭 네트워크확장성과 투명성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시스피어는 헤데라토큰 서비스와 합의 메커니즘을통합해타임스탬프 기반 거래 기록을 제공하며, EVM(이더리움 가상머신)과 호환돼 솔리디티(Solidity)언어로 디앱을 개발할 수 있다.
해시그래프앤드류 스타키위츠 솔루션 총괄은 “헤데라는 기업들이 프라이버시와 통제를 유지하면서 DLT(분산원장기술)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공유 세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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