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델리티 자회사, 메타플래닛 최대주주로 등극…비트코인 투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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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플래닛 [사진: Reve AI]메타플래닛 [사진: Reve AI]

[인포진 AI리포터]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의 자회사 내셔널 파이낸셜 서비스(NFS)가 일본 투자회사 메타플래닛의 지분 12.9%를 확보하며 최대 주주가 됐다고 15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이 전했다.

공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NFS는 메타플래닛 주식 8440만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약 1300억엔 규모다.

NFS는 피델리티 플랫폼을 통해 개인 및 기관 투자자의 주식 거래를 지원하는 브로커리지(거래중개) 부문으로, 이번 지분 확보는 비트코인 노출을 확대하려는 해외 투자자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아시아의 스트래티지'로 불리는 메타플래닛은 올해 주식매입권 및 신주 발행을 통해 10억달러 이상을 조달하며, 세계 최대 기업 비트코인 보유량을 구축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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