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립스터, 탈론과 파트너십 체결…e스포츠 시장 본격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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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플립스터가 아시아 최대 e스포츠 구단 중 하나인 탈론과 독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탈론의 도타2 팀은 향후 1년간 ‘플립스터 탈론’이라는 공식 명칭으로 활동하게 된다.

플립스터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탈론의 공식 암호화폐 거래소 파트너로서 급성장하는 글로벌 e스포츠 시장에 첫 발을 내딛게 됐다. 양사는 e스포츠와 디지털 자산의 시너지를 통해 교육과 상호작용, 참여를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플립스터의 영선 신 제품·파트너십 총괄은 “e스포츠는 웹3 문화가 번창할 수 있는 가장 흥미로운 분야 중 하나”라며 “플립스터 탈론을 통해 개방성, 창의성, 포용성을 중시하는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와 새로운 연결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탈론의 도타2 팀을 시작으로 양사는 팬 참여를 확대하고 암호화폐를 더욱 친근하게 만들기 위한 공동 콘텐츠 제작, 캠페인, 디지털 팬 활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영선 신 총괄은 “플립스터의 탈론과의 파트너십은 접근성과 포용성에 대한 공동의 약속에 기반을 두고 있다”며 “무료 게임 타이틀과 선수 중심 접근방식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플랫폼을 통해 초보자와 숙련된 트레이더 모두를 지원하는 것처럼 캐주얼 팬에서 프로 선수에 이르기까지 게임 커뮤니티 전반을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탈론의 션 장 CEO는 “혁신적인 분야의 선도 기업인 플립스터가 탈론 가족의 일원이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함께 게임과 암호화폐 문화를 연결하는 흥미로운 새로운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1년 설립된 플립스터는 현재 전 세계 200여 개국에서 100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기관급 인프라와 커뮤니티 중심 마인드를 바탕으로 암호화폐 거래를 더욱 접근하기 쉽고 보람 있으며 재미있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플립스터 탈론의 공식 출범은 6월로 예정되어 있으며, 선수 영입과 공동 브랜드 콘텐츠, 파트너십 데뷔를 기념하는 런칭 영상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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