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ETF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황치규 기자]뉴욕증권거래소 아카가 솔라나(SOL)와 XRP를 기반으로 하는 레버리지 ETF를 승인했다고 코인데스크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프로셰어스(ProShares)는 ‘프로셰어스 울트라 솔라나 ETF(SLON)’와 ‘프로셰어스 울트라 XRP ETF(UXRP)’를 출시하며 투자자들에게 두 배 레버리지 상품을 제공한다. 이들ETF는 직접 코인을 보유하지 않고 규제된 선물 계약을 활용해 수익률을 추종하는 방식이다.
이번 승인으로 투자자들은 SOL과 XRP가격 변동에 직접 노출될 수 있지만, 이는 현물 거래가 아닌 선물 기반 상품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SEC는 여전히 현물 기반 암호화폐 ETF를 승인하지 않고 있지다.
프로셰어스는 레버리지 ETF 시장에서 입지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번 출시로 솔라나와 XRP에 대한 투자 접근성을높였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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