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클린 템플턴도 XRP ETF 레이스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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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셔터스톡][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황치규 기자]대형 자산 운용사 프랭클린 템플턴도XRP ETF 레이스에 뛰어들었다.

프랭클린 템플턴은 XRP 현물 가격을 따르는 ‘프랭클린 XRP ETF’ 출시를 위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코인데스크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프랭클린 템플턴이 준비 중인 XRP ETF는 코인베이스 커스터디를 통해 XRP를 보관하며, 투자자들은 Cboe BZX 거래소에서 거래할 수 있다.

ETF 운용 방식은 기존 암호화폐 ETF와 유사하게 투자자들이 현금으로 ETF를 구매하면 간접적으로 XRP에 투자하는 구조다. 다만 XRP가 돌아가는 블록체인인 XRP 렛저에서 포크나 에어드랍이 발생하더라도 ETF 보유자들에게는 별도 혜택이 제공되지 않는다.

이번 신청은 예비 단계로, SEC는 최대 240일 동안 검토할 수 있다. 따라서 최종 승인 여부는 2025년 말에 결정날 것이라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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