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BPCE 은행 자회사, 암호화폐 서비스 사업 승인 획득

BTCC

 [사진: 셔터스톡][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황치규 기자]프랑스 금융감독청(AMF)이 프랑스 은행 BPCE가 신청한 암호화폐 사업을 승인했다고 코인델레그래프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라 BPCE 암호화폐 자회사인 헥사크(Hexarq)는 암호화폐 자산 서비스 제공자(CASP) 인가를 받았고 암호화폐 커스터디와 유로 기반 암호화폐 매매 및 거래 등 다양한 암호화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헥사크는 2025년까지 암호화폐 투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헥사크는 암호화폐 앱을 BPCE 두 주요 은행 네트워크에 통합할 것으로 전해졌다.

BPCE는 3500만명 규모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프랑스 AMF는 지금까지 헥사크를 포함해 4개 암호화폐 CASP를 승인했다. 소시에테 제네럴(Société Générale) 암호화폐 자회사 포지, 디블록 SAS, 고인 SAS( GOin SAS)도 인증을 받았다.

△인포진 텔레그램 뉴스채널 구독하기(클릭)

Related Posts

베라체인, 열흘도 안돼 3억달러 규모 자본 유출…왜?

베라체인 웹사이트 갈무리.디파이 중심 레이어1 블록체인 베라체인이 대규모 자본 유출에 직면했다.9일(현지시간) 디파이언트 보도에 따르면 베라체인은 최근 9일간 3억800만달러 규모 순유출을 기록했다.이는 두 번째로 유출이 큰 아비트럼 대비 690%에 달하는 수준이다.하루 활성 주소 수(DAU)도 큰 폭으로 감소했다. 토큰터미널(TokenTerminal)에 따르면 지난 3월 3일 6만명으로 정점을 찍었던 베라체인DAU는 현재 2만3000명으로…

Load More Posts Loading...No More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