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춘 500대 기업 [사진: 포춘]
[인포진 AI리포터] 포춘 500대 기업의 60%가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스테이블코인 공급도 전년 대비 54% 증가했다고 10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코인베이스 보고서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 사용량은 전년 대비 54% 폭증하고 있으며, 중소기업(SMB)의 1/3 이상이 암호화폐를 사용하고 있고, 포춘 500대 기업의 60%가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한다.
채택은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춘 500대 기업 임원 중 20%는 온체인 이니셔티브가 향후 회사 전략의 핵심 부분이라고 답했으며, 기관 투자자의 80% 이상이 올해 암호화폐에 대한 노출을 늘릴 계획이라고 답했다.
또한 암호화폐를 사용하지 않는 중소기업의 46%는 향후 3년 이내에 암호화폐를 사용할 계획이며, 이들 기업의 82%는 이 기술을 사용하면 재정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암호화폐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는 규제의 명확성이 더욱 강화돼야 한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포춘 500대 기업 경영진의 90%는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 내 명확한 암호화폐 규제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한편, 코인베이스는 지난 4월 제3자 리서치 기관을 통해 포춘 500대 기업 임원 100명과 중소기업 의사결정권자 251명을 대상으로 웹3 도입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2020년부터 2025년까지 포춘 100대 기업의 웹3 이니셔티브 활동을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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