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포블]
[인포진 강진규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는 12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금세탁방지(AML) 및 내부통제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금세탁방지 제도 관련 주요 용어 이해 ▲고객확인의무(KYC) 절차 ▲의심거래보고(STR) ▲위험기반접근법(RBA)에 따른 위험평가 등 현업에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자금세탁방지 전담 부서 주도로 기획됐으며 실시간 업무 등으로 부득이하게 참석이 어려운 직원을 고려해 2회차에 걸쳐 전사적으로 진행됐다.
안현준 포블 대표는 “최근 스테이블 코인을 주축으로 가상자산 산업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높아지고 법인의 시장 참여도 본격화되고 있다”며 “이러한 시기일수록 전 임직원이 자금세탁방지의 중요성을 명확히 인식하고 이를 실천하는 내부통제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시스템 고도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포블은 연 1회 이상 전사 교육을 정례화해 자금세탁방지 업무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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