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피우스 “XRP는 기관이 매집 중인 금융 인프라”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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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인플루언서 펌피우스가 XRP 투자자들의 입지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 주목받고 있다. 이는 기존의 XRP 보유자들이 기관 투자자들의 출구 유동성 역할을 한다는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것이다.

펌피우스는 기관들이 ETF 출시와 글로벌 결제 시스템 도입, 스테이블코인 출시 등 주요 이벤트를 앞두고 XRP를 조용히 매집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기관들은 XRP를 자신들의 것으로 만들기를 원한다”고 강조했다.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고래 지갑의 활동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아시아와 중동 지역에서 유동성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지표들은 대규모 매도가 아닌 오히려 매집이 이뤄지고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리플사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법적 분쟁 중에도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과 ODL(On-Demand Liquidity) 서비스 확대, 토큰화 시범 사업 등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또한 국제통화기금(IMF)과 국제결제은행(BIS), 주요 중앙은행들로부터도 언급되며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

펌피우스는 XRP가 단순한 디지털 자산이 아닌 차세대 금융 경제의 핵심 프로토콜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현 시점에서 XRP 보유자들의 장기 투자 전략이 유효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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