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프펀 투자자, 밈코인 부진에도 500억원 수익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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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SOL) 기반 밈코인 WIF(도그위햇) [사진: WIF 공식 엑스]솔라나(SOL) 기반 밈코인 WIF(도그위햇) [사진: WIF 공식 엑스]

[인포진 AI리포터] 솔라나 기반 토큰 발행 플랫폼인 펌프펀의 상위 거래자는 솔라나 밈코인 시장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4000만달러에 가까운 수익을 낸 것으로 드러났다.

6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펌프펀의 상위 거래자가 기록한 수익은 3982만6672달러(약 576억원)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 사이 솔라나 밈코인 시장이 크게 축소된 가운데서도 이뤄진 것이다. 이번주 펌프펀의 일일 거래량은 지난 1월 30억달러에서 1억7000만달러로 94% 감소했다.

지난해 밈코인 거래량의 급증은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상승세와도 일치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비트코인, 이더리움 및 주요 알트코인의 가격이 급등했기 때문이다.

한편, 많은 암호화폐 사용자는 밈코인의 이점에 대해 회의적이다. 일부 산업 분석가는 "단기적이고 과대 광고된 토큰 프로젝트가 블록체인 분야의 정당한 혁신을 저해한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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