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 거래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AI리포터]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팍소스의 찰스 카스카릴라 최고경영자(CEO)는 블록체인 기반의 금융 시스템이 미래를 이끌 것이라고 주장했다.
12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찰스 카스카릴라는 글로벌 금융 시스템이 시대에 뒤떨어지고 비효율적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스테이블코인이 달러의 유용성을 바꾼다는 점에서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스테이블코인은 24시간 연중무휴로 이용 가능하고 전 세계 어디에서나 즉시 이체를 지원하므로 달러보다 뛰어나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스테이블코인은 은행 계좌 없이도 누구나 달러를 보유할 수 있게 해준다. 카스카릴라는 은행 계좌보다 스마트폰을 가진 사람이 더 많기 때문에 스테이블코인은 상당한 혁신이라고 말했다.
카스카릴라는 "이것이 블록체인 기술의 가장 혁신적인 활용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 팍소스는 로빈후드, 갤럭시디지털, 크라켄 등 금융 회사와 협력해 글로벌달러(USDG) 스테이블코인 및 글로벌 달러 네트워크를 출시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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