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코인, 파생상품 시장 10위 진입…밈코인 투기 과열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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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코인(FARTCOIN) [사진: Reve AI]파트코인(FARTCOIN) [사진: Reve AI]

[인포진 AI리포터] 솔라나 기반 밈코인 파트코인(FARTCOIN)이 암호화폐 파생상품 시장에서 10위에 오르며 투기적 과열을 시사하고 있다고 23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파트코인의 선물 미결제약정 규모는 10억달러를 넘어서며 라이트코인(LTC), 체인링크(LINK), 아발란체(AVAX) 등 주요 암호화폐를 제쳤다.

파트코인의 미결제약정은 현재 시가총액 16억2000만달러의 65%에 달한다. 파트코인은 시가총액 기준으로 세계 83위를 차지하고 있다. 반면 비트코인 파생상품의 미결제약정은 847억달러로, 주요 암호화폐 시장 가치 2조3600억달러의 3.5%에 불과하다.

파트코인의 미결제약정이 시가총액 대비 비정상적으로 높은 것은 투자자들이 저렴한 토큰에 몰리며 투기적 성향이 짙어지고 있음을 나타낸다고 한다.

온체인 분석 플랫폼 알프랙탈은 "시가총액 300위권 이하 알트코인에서 미결제약정이 시가총액에 비해 불균형적으로 높아지는 것은 강력한 위험 신호"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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