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비트코인 강세장 예측이 힘을 얻고 있다 [사진: Reve AI]
[인포진 AI리포터] 비트코인이 11만600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15만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10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텐엑스리서치의 마르쿠스 틸렌 책임자는 비트코인이 향후 2개월 동안 20% 이상 상승할 확률이 60%라고 전했다.
암호화폐 뉴스레터 밀크로드의 카일 레이드헤드(Kyle Reidhead) 공동창업자는 비트코인이 15만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며, 훨씬 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매체는 비트코인이 11만531달러 저항선을 돌파하며 11만3788달러까지 상승했지만, 11만3800달러에서 강한 저항에 부딪쳤다고 분석했다. 매수세가 이를 돌파할 경우, 패턴 목표치인 15만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열리지만, 반대로 11만531달러 아래로 하락할 경우 이동평균선까지 조정이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현재 비트코인은 11만5700달러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또한 매체는 비트코인이 11만530달러 아래로 떨어지면 약세 신호일 수 있다고 전했다. 이는 단기 매수자들의 차익 실현을 의미하며, 이후 약세론자들은 50일 이동평균선 아래로 가격을 끌어내림으로써 포지션을 강화하려 할 것이라고 한다. 만약 이것이 성공한다면 통화쌍은 10만7000달러까지, 그 다음에는 10만5000달러까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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