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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Zzin]Pi Network가 오픈 네트워크(Open Network)를 선보인지 100일이 넘은 가운데, 파이코인(PI) 시세는 $0.5364(약 730원 선)를 유지하며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전일 대비 0.11% 소폭 상승한 수치로, 생태계 확장과 유틸리티 강화가 시장 신뢰를 회복시키고 있다는 분석이다.
30일 기준, OKX, Gate, Bitget 등 주요 거래소에서 PI/USDT 거래쌍 가격은 약 $0.5312~$0.5314 수준에서 형성되어 있으며, OKX의 일 거래량은 약 2,654만 달러(약 368억 원)로 전체 거래량의 33.59%를 차지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Confidence’ 지표는 전 거래소 모두 'High(높음)'으로 나타났다.
100일간의 Pi 오픈 네트워크, 무엇이 달라졌나?
Pi Network는 지난 6년간의 인프라 및 생태계 준비 끝에 오픈 네트워크를 런칭했으며, 이로 인해 외부 블록체인과의 연계가 가능해졌다. 특히 KYB(사업자 인증)를 통과한 기업들과의 통합을 통해 실질적 거래 유통망을 확장하고 있다.
Pi 측은 “오픈 네트워크는 누구나 접근 가능한 포용적이고 실용적인 암호화폐를 향한 중요한 진전”이라고 강조했다. 이 과정에서 FruityPi와 같은 실사용 게임이 등장했으며, Pi Ad Network, Pi Wallet, Pi 결제 시스템 등과 연계되어 실제 유틸리티를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Pi Network Ventures, 1억 달러 투자로 생태계 확장
Pi Foundation은 Pi Network Ventures를 통해 스타트업과 기업에 1억 달러(약 1,380억 원)를 투자하며 Pi의 유용성과 실생활 적용 가능성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게임’ 부문은 커뮤니티 중심의 가상경제와 소셜 구조를 동시에 갖춘 주요 투자 분야로 부상하고 있다.
국내 투자자용 요약 박스
현재 시세: 약 $0.5364 (730원 수준), +0.11%
주요 거래소: OKX, Gate, Bitget 등
거래량 상위: OKX 2,654만 달러, Gate 2,574만 달러
투자 흐름: 생태계 확장 + 게임 기반 유틸리티 강화
오픈 네트워크 이후: 100일간 실사용 프로젝트 다수 론칭
해설: 지금이 Pi의 전환점인가?
시세는 $0.53대에서 횡보 중이나, 내부 유틸리티 강화와 외부 연동성 증가로 인해 장기적 상승 가능성은 여전히 유효하다. FruityPi 같은 실사용 프로젝트가 성공적인 롤모델로 자리잡는다면, Pi는 단순한 '채굴형 코인'을 넘어 실생활 결제 수단으로 진입할 수 있다. 특히, Pi Network Ventures의 1억 달러 투자 추진은 중소 개발사들의 참여를 유도하며 긍정적인 사이클을 형성할 전망이다.
관전 포인트
7월 중 추가 유틸리티 프로젝트 공개 여부
국내 거래소 상장 관련 진전 여부
Pi Wallet 내 실시간 결제 기능 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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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김민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