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코인(PI), 24시간 새 10.9% 급등…시세 0.523 달러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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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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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Zzin]파이코인(Pi Network)이 24시간 만에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하며 가격 반등에 성공했다.

11일, 파이코인의 현재 가격은 $0.523으로, 전일 대비 10.923% 상승했다. 이에 따라 파이코인의 시가총액은 약 4015608711달러를 기록했다.

파이코인의 총 공급량은 118억 1,235만 개로 집계되었으며, 이 중 유통량은 약 76억 7,802만 Pi, 잠금량은 약 52억 1,115만 Pi로 나타났다. 유통 물량 확대는 최근 본격적인 생태계 확장 작업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중앙화 거래소(CEX) 보유 잔액은 총 3억 7,917만 Pi로 확인됐다. 주요 거래소별로는 Bitget이 1억 3,313만 Pi, OKX가 2,679만 Pi를 각각 보유 중이다.

한편, Pi 네트워크의 TPS(Transaction Per Second, 초당 거래 처리 속도)는 1.298 TPS로 나타났으며, 현재까지 생성된 블록 수는 2,163만여 개에 달한다. 이 같은 수치는 Pi 블록체인이 실사용 기반의 트랜잭션을 꾸준히 처리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풀이된다.

파이코인의 이번 상승은 최근 커뮤니티 내에서 오픈 메인넷 기대감이 다시금 확산되며 투심이 자극된 결과로 보인다. 특히 유통량 증가와 중앙화 거래소 잔액 확대는 Pi가 '실사용 기반의 암호화폐'로 점차 자리 잡아가고 있음을 방증한다. 다만 공식 오픈 메인넷 일정이 여전히 명확히 공표되지 않은 만큼, 기술적·정책적 돌파구가 병행되어야 진정한 가격 상승이 실현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본 기사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일반적인 가상자산 관련 소식 전달을 목적으로 하며, 투자 권유나 재정적 조언이 아닙니다. 가상자산은 가격 변동성이 매우 크며, 투자에 따른 손실은 투자자 본인의 책임입니다. 투자 결정 전 반드시 신중한 검토와 전문가의 조언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본지는 해당 정보에 대한 법적·재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김민철 기자

김민철 기자

김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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