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코인(PI), 시총 30위…더 높은 곳을 향한 움직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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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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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Zzin]파이코인(Pi Network)이 글로벌 시가총액 기준 30위에 오르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파이코인은 모바일 채굴 기반으로, 복잡한 채굴 장비 없이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코인을 채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접근성 덕분에 글로벌 커뮤니티 규모는 대규모로 추정된다.

전문가들은 이와 같은 성장세를 바탕으로 바이낸스, 코인베이스 등 글로벌 대형 거래소 상장 가능성도 높게 보고 있다. 미국 암호화폐 전문가는 “Pi코인은 밈코인과 달리 실질적 커뮤니티와 채굴 생태계가 존재하는 프로젝트다. 만약 메이저 거래소들이 이를 놓친다면 큰 기회를 놓치는 셈”이라고 평가했다.

커뮤니티 일각에서는 올해 이 날을 전후로 토큰 유동성 확대, CEX(중앙화 거래소) 상장 발표가 이어질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기도 하다.

미국 백악관도 최근 ‘가상자산 규제 및 활용을 위한 정상 회의’를 준비 중이며, 이와 연동된 발표가 있을 경우 파이코인의 가치 상승 기대감은 더 커질 수 있다.

시장에서는 파이코인의 가격이 향후 1달러를 돌파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변수가 워낙 많아서 시세에 따라 급변할 수 있다는 평가다.

한편, 최근 비트코인(BTC)이 다시 반등세를 보이며 십만달러선을 회복한 가운데, 이 흐름이 알트코인으로 확산될 경우 파이코인의 동반 상승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파이코인은 더 이상 ‘가상 채굴 코인’이라는 인식을 넘어, 글로벌 시총 상위권의 실질 프로젝트로 자리잡고 있다. 다만 실질 유동성 확보와 CEX 상장, 등 여러 관문을 넘어야 한다.

투자자들은 지나친 기대감보다는, 현실적 기술 진척과 커뮤니티 대응을 기반으로 판단할 필요가 있다.

[본 기사는 투자 권유 기사가 절대 아닙니다. 해당 내용은 견해에 불과할 수 있으니 투자에 참고로 하거나 자료로 반영하시지 않기 바랍니다. 모든 투자는 각자의 판단으로 선택해서 하는 것으로 최종적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본지는 채굴이나 활동에 대해 절대로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김민철 기자

김민철 기자

김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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