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코인(PI) 시세 0.507달러…하락세 지속에 투자심리 ‘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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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Zzin]가상자산 파이코인(PI)이 7월 1일 오전 기준 0.507달러에 거래되며 24시간 동안 5.398%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가총액은 약 38억 6천만 달러로, 최근 하락에도 불구하고 대형 코인 반열을 유지하고 있다.

차트 흐름을 보면, 6월 말부터 급격한 매도세가 나타나며 0.61달러대에서 0.50달러 초반까지 급락했다. 이후 반등 시도는 있었으나 0.52달러선을 돌파하지 못하고 다시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시세 요약 (7월 1일 기준)

가격: 0.507달러

24시간 변동률: -5.398%

시가총액: $3,860,014,645.773

총 공급량: 117억 2,454만 PI

거래소 잔액 및 네트워크 현황

중앙화 거래소(CEX)에 보관된 PI 잔액은 총 3억 6,194만 PI로 집계되었으며, 이 중 Bitget에 126659851 PI가, OKX에 23686512279 PI가 분산 보관되어 있다. 이는 유통량 대비 비교적 낮은 수준으로, 실사용 중심 생태계 유지를 의도한 구조로 보인다.

네트워크 처리속도는 TPS(초당 거래 처리량) 기준 0.596을 기록해, 최근 확장성과 처리량 측면에서 보수적인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사용자 증가 대비 기술적 병목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한다.

해설: 가격 하락, 생태계 성장과 괴리 커지나
PI는 유틸리티 중심 생태계를 앞세워 실사용 사례를 늘리고 있지만, 가격 흐름은 아직 이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기술 개발과 KYB 검증 기업 확대 등 장기 성장 전략에도 불구하고, 단기 투자자들의 수익 실현 매도세가 시세에 큰 영향을 주는 모습이다.

국내 투자자 요약
최근 시세 급락으로 투자심리 위축

Bitget·OKX에만 일부 상장된 상태

TPS 낮고 거래 활성화 부진

아직 실사용 확대 기대감은 존재

지금이 매수 기회일까? 아니면 추가 조정 국면일까?
→ 생태계 실적에 대한 시장의 신뢰 회복 여부가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 본 기사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일반적인 가상자산 관련 소식 전달을 목적으로 하며, 투자 권유나 재정적 조언이 아닙니다. 가상자산은 가격 변동성이 매우 크며, 투자에 따른 손실은 투자자 본인의 책임입니다. 투자 결정 전 반드시 신중한 검토와 전문가의 조언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본지는 해당 정보에 대한 법적·재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김민철 기자

김민철 기자

김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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