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코인(pi) 로고 캡처
[InfoZzin]파이코인(PI) 시세 반등 가능성 보도가 나와 눈길을 끈다.
해외 코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파이코인(PI)이 기술적 분석상 삼각 수렴 패턴을 보이며 최대 20%의 반등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토큰 언락 및 탈중앙화 부재 논란 등 부정적 이슈 속에서도, 미국 크립토 거래소 크라켄(Kraken)에 무기한 선물 상품 상장이후 투자자 관심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코인게이프는 파이코인이 0.74달러에서 거래되고 있으나, 4시간봉 차트 기준 삼각 수렴 패턴 하단 지지선을 테스트한 뒤 반등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이 패턴은 매수세와 매도세 모두 위축된 상태에서 형성되는 전형적인 변곡점 구조로, 방향성 돌파 여부에 따라 큰 가격 이동이 뒤따르는 경향이 있다.
특히 코인게이프는 만약 상단 저항선 돌파에 성공할 경우, 파이코인 가격이 0.92달러까지 약 20% 상승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 상승은 주간 상승세가 재개되고 거래량이 다시 증가할 경우에 한해 가능하다는 조건이 따른다.
또한 코인게이프는 현재 저항선으로 작용하고 있는 200일 이동평균선(SMA)을 상방 돌파할 경우, 50일 SMA인 0.86달러를 경유해 0.92달러까지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코인게이프는 파이코인의 오픈이자율(Open Interest)이 단 6시간 만에 290만 달러 이상 급증하며 2,100만 달러를 돌파했다고 전했다. 이는 단기적으로 투기적 관심이 강해지고 있음을 시사하며, 잠재적 랠리를 예고하는 지표로도 작용할 수 있다.
특히 코인게이프는 최근까지 부정적이었던 파이코인의 펀딩 비율(Funding Rate)이 다시 플러스로 전환되며, 롱 포지션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에 확산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흐름은 크라켄 거래소의 Pi 코인 선물(Futures) 상품 상장과 맞물려 있다. 코인게이프는 이 상장이 파이코인에게 매우 중요한 모멘텀이었으며, 가격 반등의 촉매제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코인게이프는 만약 삼각 수렴 패턴의 하단 지지선이 무너지면 파이코인 가격은 0.61달러까지 급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기술적 반등 신호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거래량 위축과 시장 전반의 불확실성은 위험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파이코인은 현재 삼각 수렴의 종착점에 도달하고 있으며, 거래량 축소 속 매수·매도세 간 힘겨루기가 극에 달하고 있다. 그러나 오픈이자율 상승과 주요 저항선 돌파 시도는 파이코인이 곧 방향성을 정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번 돌파가 성공한다면, 최대 20%에 달하는 강한 상승이 뒤따를 수 있다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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