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파이코인(PI) 시세가강력한 매수세와 함께 $1선을 회복하며 하루 만에 50% 이상 급등했다. 코인게이프는 보도에서, 이 같은 급등으로 Pi Network의 시가총액이 80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이로 인해 Pi가 LTC와 BCH를 제치고 시총 기준 18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코인마켓캡 데이터에 따르면, Pi 가격은 전일 $0.73에서 $1.19까지 치솟았으며, 거래량도 하루 만에 6억 달러 이상 폭증해 총 10억 달러를 넘었다. 코인게이프는 “Pi Coin이 시총 상위 30개 암호화폐 중 단연 최고의 상승률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같은 기간 라이트코인은 0.42%, 비트코인캐시는 0.24% 상승하는 데 그쳤다.
코인게이프는 특히 이번 급등이 주요 고래들의 강력한 매집에 기반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익명의 한 고래는 거래소에서 7천만 Pi를 인출하며 랠리를 촉발했고, 또 다른 고래는 OKX에서 2천만 Pi를 매수해 개인 지갑으로 옮겼다.
코인게이프는 “Pi Core Team이 토큰 언락 이후 가격 안정을 위해 거래소에서 Pi를 직접 수거 중이며, 이는 개인 투자자들의 신뢰를 더욱 자극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코인게이프는 Pi Network 팀이 오는 5월 14일(현지시간) 중대 발표를 예고한 점도 강세 모멘텀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발표는 캐나다에서 열리는 콘센서스 서밋(Consensus 2025)과 시점이 맞물려 있어, 주요 파트너십이나 상장 발표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바이낸스 상장 루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 투자자들은 테스트 송금 정황을 근거로 바이낸스 상장이 임박했다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코인게이프는 “Pi가 대형 거래소에 상장될 경우 유동성 확대로 인해 추가 급등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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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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