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코인(PI) 바이낸스 상장 논란…"개척자는 진실 알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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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코인(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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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바이낸스에 파이코인(PI) 상장 여부가 뜨거운 관심사이다. 바이낸스는 무바라크와 브로콜리 토큰 2개를 포함하여 9개의 밈코인 중 2개를 선택하기 위해 투표를 한다고 밝혔다. BANANAS31, BID, KOMA, SIREN, TUT, WHY 등이 후보로 해당된다.

분석가는 마지막 커뮤니티 투표에서 Pi Network가 승리했지만 Binance에 공식적으로 상장된 적은 없다는 점을 밝히기도 했다.바이낸스 스퀘어에서도 파이코인 상장을 두고 논전이 벌어지고 있다.

한 유저는 "바이낸스가 Pi 네트워크를 거부한 것은 옳은 일입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라는 주장을 펴기도 했다.

반면 파이코인 팀은 "최근 일부 플랫폼에서 Pi Network에 대한 부정적인 내용을 퍼뜨리고 있지만, 진정한 개척자는 진실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의 여정은 이제 시작일 뿐입니다"라고 반박하기도 했다. 파이코인 측은 "200만 표가 넘는 Pi Network가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일부 포럼에서는 부정적인 감정을 보이지만, 우리는 Pi의 멈출 수 없는 성장을 믿습니다! 기억하세요, 비트코인초기에는 의심을 받았지만, 오늘날에는 글로벌 시장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Pi Network도 성공을 향한 동일한 길을 걷고 있습니다."라는 점을 상기시키기도 했다.

바이낸스에서 배제됐는지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라고 할 수 있다. 바이낸스 측이 밝힌 투표가 모두 상장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는 이야기를 놓고 설전을 벌이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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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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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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