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코인, 시세 0.3784달러 부근서 불안정한 흐름…0.4달러 저항 돌파는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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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코인(PI)
파이코인(PI)

[InfoZzin]파이코인(PI) 시세가 0.3784달러로 집계되며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24시간 동안 0.98% 하락했고, 주간 기준으로는 5.09% 밀리며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0.4달러 구간은 올해 들어 꾸준히 저항선 역할을 하고 있어, 단기 상승세가 다시 꺾일 가능성에 대한 경계심이 커지고 있다.

시장 참여자들은 더 낮게 가격을 수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까지 내놓고 있다. 이는 파이코인 가격이 구조적 반등에 실패하면서, 심리적 지지선을 지키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 때문이다.

변동성 확대 속 장기 투자 전략의 고민

현재 상황에서 단기 매수 포지션을 유지하는 투자자들은 고점 매수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그러나 일부 시장 분석가는 “이런 조용한 순간이 종종 가장 큰 움직임을 만든다”는 격언을 인용하며, 통합 국면을 단기적 위기로만 볼 필요는 없다고 강조한다. 실제로 가상자산 시장은 횡보 이후 큰 폭의 움직임이 자주 발생했기 때문이다.

또한 글로벌 거래소 비트겟(Bitget)이 진행하는 Pi Pioneers 프로모션은 중요한 변수가 되고 있다. 이용자가 초대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할 경우 최대 150달러 상당의 보상을 제공하는데, 이는 단기적으로 거래량을 끌어올릴 가능성이 있다. 유동성이 부족한 알트코인 시장에서 이러한 이벤트는 심리적 활력을 주는 역할을 할 수 있다.

다만 가격 흐름은 여전히 불안정하다. 단기적으로 0.35달러가 무너지면 추가 하락 압력이 커질 수 있고, 반대로 0.4달러를 강하게 돌파한다면 단기 반등의 가능성이 생길 수 있다. 전문가들은 투자자들에게 “장기적 보유 여부는 시장 흐름보다도 개인의 리스크 관리 능력에 달려 있다”고 조언하고 있다.

[※ 본 기사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일반적인 가상자산 관련 소식 전달을 목적으로 하며, 투자 권유나 재정적 조언이 아닙니다. 가상자산은 가격 변동성이 매우 크며, 투자에 따른 손실은 투자자 본인의 책임입니다. 투자 결정 전 반드시 신중한 검토와 전문가의 조언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본지는 해당 정보에 대한 법적·재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김민철 기자

김민철 기자

김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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